와일드 리프트 4.3B 패치에서는 룬 시스템 개편 이후 메타가 새롭게 자리 잡으면서 약해졌거나 과도하게 강해진 일부 챔피언 관련 조정 사항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 변경사항과 각 라인의 챔피언 티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 변경사항
아트록스
아칼리
아크샨
이렐리아
자르반 4세
카르마
미스 포츈
리븐
사이온
제드
게임플레이 변경사항
룬 변경사항
지배 룬: 약자의 표식
약해진 적을 상대할 때 더욱 자주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약자의 표식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였습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 15초
지배 룬: 보호막 강타
보호막 강타는 의도한 만큼의 위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므로, 피해량을 조정하여 게임 초반부 효율을 높였습니다.
- 기본 피해량: 5~30 → 15~50
- 추가 공격력 계수: 20% → 15%
영감 룬: 빙결 강화
많은 서포터 챔피언이 주로 사용하는 핵심 룬이 된 빙결 강화는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그러므로 이 룬의 둔화율 및 피해 감소량을 낮췄습니다.
- 둔화 영역 둔화율: (챔피언 추가 체력의 2% + 20)% → (챔피언 추가 체력의 1.5% + 20)%
- 피해량 감소: 15% → 12%
영감 룬: 개척자
강을 따라 더 빨리 이동하여 팀원을 도울 수 있도록 개척자의 유지력을 증가시켰습니다.
- [기존]:강에서 이동 속도가 30 상승합니다. 강에 있고 전투 중이 아닐 때 추가로 이동 속도가 20 상승하며 1초마다 잃은 체력의 1.5% 또는 잃은 마나의 1.5%를 회복합니다. → [신규]: 강에서 이동 속도가 50 상승합니다. 강에 있고 전투 중이 아닐 때 1초마다 잃은 체력의 2% 또는 잃은 마나의 2%를 회복합니다.
체계
협곡의 전령
게임의 전반적인 속도에 너무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협곡의 전령이 포탑에 입히는 피해량을 조정했습니다.
- 최초 타격 시 피해량: 포탑 최대 체력의 80%
- 두 번째 타격 시 피해량: 포탑 최대 체력의 40%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 티어 목록
탑
탑 라인 S+ 티어 챔피언들은 주로 브루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B 티어의 챔피언들은 라이너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상위 챔피언들에 비해 체급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블라디미르도 S 티어에 잘 안착한 모습입니다.
정글
정글에서는 암살자 챔피언들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글 라인의 특성상 선제공격을 선택하여 상대방을 녹이는 챔피언들이 많이 보입니다. 케인은 그림자 암살자를 선택했을 때 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거리 챔피언 라인을 공략하여 빠르게 변신 게이지를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드
미드에서는 합류 또는 암살에 특화된 챔피언들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전으로 딜 교환에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고, 근접 챔피언의 경우에는 정복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거리 딜러
현재 서포터 상위 티어를 차지하는 챔피언들은 유틸 서포터로 교전에서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메타인 상황이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에서는 S+ 티어에서 트리스타나를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들은 모두 초장거리에서 스킬 피해를 주며 이득을 볼 수 있는 챔피언들입니다. 트리스타나의 경우 생존을 도와주는 아군만 있다면 치명적 속도의 스택과 속사(스킬 1)로 적들을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서포터
현재 서포터 S+ 티어에서는 룰루, 유미, 럭스, 소라카 이렇게 유틸 서포터가 1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라인에서 상위 티어를 차지하는 챔피언들이 대부분 브루저이거나 암살자이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에게는 딜을 넣는 것보다 생존을 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생존에 도움이 되는 챔피언들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