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빨미까레
빨미까레는 겹겹이 쌓은 패스트리를 바삭하게 구워낸 후에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로,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몽블랑제 빨미까레
홈플러스 몽블랑제 초코 빨미까레는 2,700원입니다. 제가 홈플러스에 방문했을 때는 요일 할인 행사로 1,89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홈플러스 몽블랑제 초코 빨미까레 2개의 무게는 108, 99g(비닐 포장 3g 제외)으로 평균 무게는 100g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홈플러스 몽블랑제 초코 빨미까레는 페이스트리에 설탕 입자가 박혀 있고, 초코가 발린 부분에는 아몬드 분태가 뿌려져 있습니다. 상온 진열 제품이라 상온에서도 녹지 않는 처리가 되어 있어서 입에 넣었을 때는 사르르 녹는 느낌은 적은 편이었고, 상온에서 진열되는 동안 수분을 머금어서 그런 건지 페이스트리가 바삭하게 부서지는 느낌은 없고 씹을 때 살짝 질긴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눅눅한 식감은 아니었지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쿠팡 빨미까레
쿠팡 초코 빨미까레는 200g 기준 9,6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쿠팡에서 주문한 초코 빨미까레의 실제 무게를 측정해보니 비닐 무게를 제외하고 각각 136g, 135g이었습니다. 제품 판매 정보로는 그램 당 48원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제품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그램 당 36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홈플러스 몽블랑제 초코 빨미까레는 정가 가격 기준으로 그램 당 26원으로 쿠팡 제품보단 저렴한 편입니다. 실제로 무게를 재보니 비닐 무게를 제외하고 136g, 135g이 나왔습니다.
쿠팡 초코 빨미까레는 냉동 보관을 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택배가 도착하고 2시간 뒤에 확인했는데 초콜릿이 살짝 녹아서 비닐에 묻어있었습니다. 버터를 추가로 넣어서 녹는점을 낮추고 냉동 보관으로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바로 먹고 다른 하나는 냉동 보관 후에 먹어봤는데 둘 다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초코가 바로 녹으면서 입안에 감도는 느낌이었고, 페이스트리는 단맛보단 단백한 느낌으로 바삭하게 부서지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